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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좋은 장소에 대해

  • 관리자 (appkorea152)
  • 2019-04-30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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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매력과 장점중에 하나는 이것이 언제 어디서라도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스포츠라는 것이다. 여러분이 가장 번잡한 명동 한복판에 살던 저 태백산 골짜기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문을 열고나가 그냥 도로위를 달리면 된다. 이는 스포츠클럽에서 비싼 회원권을 살 필요도 없고 골프필드에서처럼 경쟁을 뚫고 예약을 할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집 주위의 골목을 뛰거나 근처의 공원, 자전거 도로를 달린다. 나중에야 더 나은 다양한 장소를 찾아다니지만 말이다. 여기에 달리기 장소를 선택하는 몇가지 요령을 살펴보자.
◎ 도로위 달리기 : 대부분의 달리기 애호가들은 도로위에서 훈련하고 대회도 갖는다. 따라서 이 운동의 명칭도 도로위 달리기이다. 가능하면 교통량이 적은 곳이 좋고 차를 피해 가면서 달린다는 것이 결코 재미가 될 수 없다. 교통의 흐름을 마주하고 달려, 자기쪽으로 다가오는 차를 보면서 달려야 하며 가능하면 인도(人道)나 최대한 인도쪽에 붙어서 달려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콘크리트길보다는 아스팔트 도로가 아스팔트보다는 비포장도로, 특히 잔디위가 더 좋다. 즉, 착지의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바닦에 쿠션이 있으면 좋다는 것이다. 경사가 있는 곳보다는 평탄한 길이 훨씬 좋다.

◎ 자전거길 : 도시에 있는 많은 공원에는 자전거길이나 산책로가 있다. 이러한 길은 차량도 없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 때문에 달리기에 매우 쾌적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적어도 몇차례는 이러한 대중적인 달리기장소에서 연습을 하라. 이러한 장소의 특징은 화장실, 급수대, 거리표시 등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

◎ 크로스컨트리 : 일단 5-7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을 때까지 기량이 향상되면 숲속이나 산길을 달리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표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달리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부드러운 흙길을 달리면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달리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골프코스와 같은 평평한 잔디위에서 달리는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골퍼들은 달리기 애호가들이 자기의 영역을 침범한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 한다.

◎ 트랙위 달리기 : 단조롭기는 하지만 트랙에서 달리는 것도 좋다. 물론 우리 주위에서는 우레탄으로 된 트랙에서 달리기는 힘들지만 학교 운동장의 트랙은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속도훈련을 하기전에는 굳이 트랙에까지 갈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트랙은 매우 단조롭기 때문이다. 경관을 즐기면서 달리기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라.

멀리 으슥한 곳을 달릴 경우에는 치한의 공격에도 유의해야 한다. 만약 어두운 때에 연습을 해야 한다면 저녁보다는 아침이 더 안전하다. 따라서 가능하면 운 동파트너를 정해 같이 달리면 보다 안전하고 서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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