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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승룡 선생님에 고귀한 정신!

  • 관리자 (appkorea152)
  • 2011-11-14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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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광양 마라톤 클럽에 김 동욱입니다!

저에 대해 잠깐 소개를 하겠습니다!

풀코스:121회 완주!
최고기록:2시간31분56초!
풀코스 우승:33회!

제 소개를 보면 아마츄어 마스터스
마라톤 런너로서는 화려하다면 화려한
경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또한 그동안 자부심을 갖고
마라톤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121회 완주를 하면서
많은 우승과 입상을 하였고
첫 풀코스 완주할때 기록인 3시간30분42초를
이상을 완주한적이 없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면 거의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간혹 컨디션 난조로 입상권에서
멀어지면 대부분 레이스를 포기하고
회수차를 이용하였습니다(5회정도)

이번 대회전에도 일본 시모노세키 마라톤
대회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선두권에서 선전을 하다가 왼쪽 종아리에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도 25km지점에서
레이스를 중단을 하였구요~~

13회 남승룡 마라톤 대회에는 처음으로
풀코스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하프 및 10km 대회 참가)

일본 대회에서 얻은 부상과 대회 전날
제주에서 열린 제주 도역전 경기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여(종합2위달성)
부상 부위는 통증이 더 심하여
대회장에 도착하고 출발 10분전까지도
대회 참가여부를 망설이다 결국 대회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면 거의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치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초반에는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쳤지만
10km이후에는 뒤로 쳐지고 결국
부상 부위에서 오는 통증을 더이상
참기에는 한계가 오더니 결국 30km지점에서
멈추었습니다!

보통 대회에선 이럴경우 회수차를 탔어야 하는데...
더군다나 부상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데도
이상하게 이번 대회에서 회수차를 타지 않더군요?

이유는 남 승룡 선생님에 고귀한 정신 때문이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면 자주 1위를 하여
자만감에 빠진 저에게 남 승룡 선생님께서
마라톤 정신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라톤을 하고 처음으로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보았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소리도 질러 보았습니다!

그동안에 경력을 보면 창피한 일이었지만
전 창피하지 않았습니다!

고통을 참아가며 걷기도 하고 때론 신발을 벚어서
두손에 들고 걷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 남 승룡 선생님께서 저에게 많은것을
주는구나~!"

그렇게 고통을 참아가며 6km를 걷다보니
다시 힘이 나더군요~

들고있던 신발을 다시 신고 달렸습니다!
통증은 더 심했지만
힘이 나더군요~

풀코스 121회 완주를 하면서
첫 완주때 기록을 훨씬 넘어선
3시간35분17초 기록으로 골인점에
들어 왔습니다!

그동안 33회 우승시 맨먼저 골인점을
들어올때보다 기분은 더더욱 좋았습니다!

이유는 남 승룡 선생님에 고귀한 마라톤 정신을
조금이라도 알았기 때문입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고
가장 늦은 기록으로 이번 대회를 완주하였지만
전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새로운 마라톤을 할것입니다!

남 승룡 선생님!
감사 합니다!

하늘에서 지켜봐 주십시요!

저 도마 김 동욱!
선생님에 고귀한 마라톤 정신을
이어받아 더더욱 멋진 마라톤을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1년11월14일
광양에서 도마 김 동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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